“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읽고 처음 느낀 것은 마치 내가 어린아이가 되어 동화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내게 많은 고민을 던져 주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던져 주는 의미는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지만 무시하고 잊어 버리려는 자신에게 다시금 그 사실을 일깨워 주려는 얘기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현실을 비난하고 원망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면 너희에게 치즈는 오지 않는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너희의 치즈를 향해 여행을 떠나라!“,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는 것은 늦은 것이 아니다.“ ”새로운 치즈의 맛은 얼마나 좋겠는가“ 이러한 것들이 이 책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일 것이다. 맞는 얘기이다. 과거도 그랬었지만 현실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그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사회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미쳐 깨닫지 못한 부분을 작가가 우화의 형식을 통해 우리에게 현실의 핵심을 찔려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누가 그걸 모르나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것 아니야”, “마치 어린아이에게 희망을 품게 해주는 그런 얘기 같다.“, ”과연 나에게 치즈는 무엇일까“
중국 우화에 이런 얘기가 있다.
....
[독후감] 미래학 -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를 읽고 미 래 학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줄거리 -
이 책은 급변하는 세상을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