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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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를 읽고

토드 부크홀츠 지음
류현 옮김

 저자 토드 부크홀츠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부시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담당 비서관을 지냈으며, 세계의 저명한 경제학자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의 제목에 죽은 경제학자라는 말이 들어가는 이유는 역사상 손 꼽히는 위대한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맬서스, 카를 마르크스, 마셜, 베블런, 케인스와 같은 이름만 들어도 굵직굵직한 지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경제학자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비록 경제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경제학자들 대부분의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친숙한 인물들이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무역이 생겨난다는 절대우위론에서부터 이것을 뒤집은 비교우위론까지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는 맨큐 경제학을 또 읽어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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