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반 린!
웬지 모르게 인간적으로 끌리는 화가입다.
'렘브란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빛과 침묵'이다. 그의 그림이 항상 어떤 은은한 불빛이 배경을 비추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주로 초상화 등의 인물화를 많이 그렸는데, 그 인물이 매우 서민적인 표정을 하고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같은 시기의 화가인 벨기에의 루벤스는 여체를 강조하고 얼굴도 매우 곱게 그려서 풍만하기는 하지만 사실감이 좀 떨어지는데 반해 렘브란트가 그린 여자, 특히 '밧세바'라는 작품에 나오는 여자의 표정은 매우 사실적이고 친근다.
또한 같은 시기의 스페인 화가인 '벨라스케스'가 렘브란트와 마찬가지로 많은 초상화를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펠리페 4세 등 왕족을 그렸던 것에 비교해 렘브란트는 자신의 모습이나 자신의 부인, 이웃들의 모습을 많이 그려 같은 시기에 초상화를 주로 그린 두 대화가 임에도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앞에서 잠시 말했던 '밧세바'는 렘브란트의 걸작으로도 매우 유명한데 얼마전 숀코네리와 어떤 여배우가 등장하는 '엔터렙먼트'라는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이 훔치고자 탐내는 작품으로 등장했다.
▲<밧세바>
첫부인과 사별후 자신의 집 유모와 결혼한 렘브란트는 젊은 시절 이미 화가로 성공하여 큰 부를 쌓았음에도 낭비가 심하여 말년에는 빚에 쪼들리는 어려운 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가 여러 점 남긴 자신을 그린 자화상을 보면 그런 외부환경에 굴하지 않는 대가다운 고집이 엿보이는 렘브란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평생 그렇게 많은 자화상을 그린 것을 보면, 그는 그 자신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렘브란트가 당대의 두 화가인 루벤스와 벨라스케스와 비교해 남다른 점은 다른 두 대화가가 모두 이탈리아에 유학해 자신의 화풍을 발전시킨 것에 비해 렘브란트는 평생 외국에 한번도 나가지 않고 자신의 독특한 화풍을 발전시킨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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