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무료 이용은 과연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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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무료 이용은 과연 정당한가
MP3 무료 이용은 과연 정당한가

1. 무료이용 유죄판결
벅스 뮤직의 유죄판결에 이어 최근 국내 최대의 음악 P2P 사이트인 소리바다 마저
유죄 판결을 받고 폐쇄되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넷의 자유로운 정보 공유 정신을
모르는 시대에 뒤떨어진 판결이라고 강력한 반대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음반 제작자들은
이번 판결로 인해서 겨우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게 되었다고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자유로운 공유 정신을 주장하는 네티즌과 자신들의 제작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음반 제작자. 과연 어느 쪽 주장이 설득력 있는가

2. 음반시작의 냉각
일단 MP3 가 성행하기 시작한 지난 5년여 전 부터 음반시장은 급속하게 냉각되어갔다.
발매만 하면 수 십 만장, 백만 장 이상씩 팔았던 가수들조차 10만장만 넘기면 잘 팔렸다고
평하고 20만장이면 아주 잘 팔린 앨범에 속한다. 한 해에만 백만 장 이상 팔린 앨범이
몇 개씩 나오던 몇 년 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 이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주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주장은 ‘살 만한 앨범이 없다’ 라는 것이다. 살만한 음악이 없기 때문에 앨범을 사지 않는 다는 주장이다.
그에 비해 음반 제작자들은 앨범이 팔리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재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는 마치 계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하는 문제와
비슷하지만 네티즌들의 주장은 큰 모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3. 네티즌 주장의 두 가지 모순
첫 번째로 네티즌들은 요즘 나오는 음반들은 음악성이 없는 소장할 가치가 없기 때문에
MP3 로 듣는 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요 몇 년 간 발매된 스타성, 가수들의 아이돌화가
두르러졌고 음악성 역시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는 있는 것이 현 상황이고, 이것은
분명히 아이돌화 된 가수의 팬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는 물론 음악이라고 인정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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