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시편 105: 18,19)
요셉은 그의 신실하고 흠 없는 인격때문에 좋은 평판도 자유도 다 잃었다. 악이 승하고 선이 티끌 가운데 짓밟히는 것처럼 보이는 이것이 덕이 높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겪게되는 가장 혹독한 시험이다. ... 이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요셉의 신앙은 그의 성품을 부드럽게, 인간에 대한 그의 동정심을강하고 따뜻하게 해 주었다. ... 감옥 생활에 들어가자 마자 곧 요셉은 밟은 그리스도인 생활 원칙을 능동적으로 실천하였다. 그는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게 하였다. ...
그는 그리스도인 신사였기 때문에 명랑, 쾌활 하였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책임이 크고, 명예로운 지위, 유능한 사람이 앉아야 할 지위에 오르도록 그를 준비시키고 계셨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배웠고, 주께서 그에게 가르치고자 하시는 교훈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그는 젊을 때에 멍에를 메는 법을 배웠다. 요셉의 참된 품성은 어두운 감옥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