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의미 퇴색하고 악용되는 ‘총액 임금제’
차 례
<Ⅰ>序
<Ⅱ>本
▣ 총액 임금제의 정의
▣ 총액 임금 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견해들
▣ 총액 임금 제도에 대해 반대하는 견해들
▣ 총액 임금 제도에 대한 견해 종합 심화
<Ⅲ>結
<Ⅰ>序
요즈음 ‘총액 임금제’가 많이 이야기 되고 있다. 아마 외대 경제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교 내에 붙어 있는 ‘총액 임금제’에 대한 글들에 관심을 가지고 한번쯤 읽어 보았을 것이다. 우선 우리는 그러한 경제적인 문제들이 다른 학과의 학우의 생각을 통해 접하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며 늦게나마 전공학과 학생으로서의 생각을 밝힌다. 여기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전공 공부가 정말 실생활에 쓸모있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인 논의보다는 기본적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이의 현실적 적용에 대한 탐구가 우리 경제인들에게 더욱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아담 스미드나 카알 마르크스 그리고 케인즈가 이 세계를 변화시킨 사실에 대해서 부정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후세에도 추앙받고 위대한 경제학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추상적이고 현실에서 발을 떼어버린 추상적 이론적 모형의 정립에만 집착하지 않고 보다 인간 내부의 본성과 세계 자체에 대해 탐구하였기 때문에 그리 된 것이라고 본다. 비록 그들의 인간관,세계관이 각기 다르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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