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1. 일본 이야기.hwp
2. 일본 이야기.pdf
일본 이야기

일본에서의 자그마한 이야기...

일본 정말 재미있는 곳...!!
1. 어디까지나 내 생각.
일본에 오기 전에 먼저 내가 당부하고 싶은 것은 모든 선입견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선배들로 부터 일본인은 어떻다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만 듣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메어 둔다면 놓치는 기회가 더 많을 것입니다. 제 예를 들어 보기로 하지요. 우에노까지 전차를 타고 갈때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어느 할머님께서 타시 더군요. 난 전에 선배에게 일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무시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잇었는데 할머님께서 조금 힘들어 보이시더군요. 주위에 자리를 양보하는 이가 없어서 내가 일어 나서 양보를 하였는데 할머님게서 좋아하시는 것이 였습니다. 내리실때 고맙다는 인사를 또 건네시더군요.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합니다. 선입견 특히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일본에 내려 밖을 보면 그야말로 정신 못차리게 혼란스럽고 신기한 것도 정말 많습니다. 작으면서도 오밀 조밀한 그들의 생활들... 정말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제가 느낀 일본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사람들이 지킬 것은 지킬 줄 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정해진 대로 한다는 것. 그것이 일본의 저력이 아닌가 합니다. 잔소리 같이 들릴지는 모르지만 먼저 법을 지키면 손해를 본다는 식의 생각은 없는 곳입니다.

2. 먼저 사람에 대하여...
다음은 사람들이 정말 단정하다는 것. 당장 동네 가게에 자그마한 먹을 것을 사러 가더라도 츄리닝차림으로 그냥 나가는 법은 없습니다. 전부 단정한 차림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옷차림이랄까 그 밖의 것에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자유 분방 하다는 것입니다. 옷차림이 이상해도 거의가다 개성이라고 받아 들여지는 곳입니다. 최소한 나체만 아니라면 그 무엇이던 괜찮은 곳입니다. 이러한 자유 분방한 분위기 가운데서 어떤 분야던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나 공부하고 얻을 수가 있습니다. 남녀 사이의 연애 또한 마찬가지...
....
기행,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