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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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교5

오늘 본문은 예수를 만난 사람들, 진정으로 예수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구원얻은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돈에 대한 생각과 씀씀이가 어떻게 변화 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세시대 교회의 부패한 헌금강요와 모금에 반발하여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칼빈은 오늘날 교회가 헌금에 대하여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가르치지 않은 것이 문제다라고 하였습니다. 감리교의 설립자 요한 웨슬레는 나는 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은 사람의 회개를 신용할 수가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목회생활을 통하여 물질로 헌신하지 않은 사람의 진정한 헌신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진정으로 구원받고 변화된 사람은 그의 씀씀이도 변화 되어야합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헌금에 대한 교훈은 무엇일까요

1. 헌금은 구원받은자의 마땅한 응답이요 신앙고백입니다.

미국의 어떤 여론 조사기관에서 목사가 헌금설교를 하고 있을 때에 교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를 설문하였더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부자이신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헌금을 요구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 제1위였다고 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부족한 것을 돕는 행위가 결코 아닙니다. 헌금은 믿음의 표현,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응답의 표현입니다. 누구든지 진정으로 구원 얻은 자라면 자신이 구원받은 자임을 헌금으로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예수를 믿고 구원 얻은 사람들의 첫 반응도 그들의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이라 고백하며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헌금은 믿음의 출발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2:44-45)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없더라(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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