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항 정리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구성: 순차적 구성
-성격: 사실주의적, 현실 비판적, 소시민적
-배경: 31운동전인 1918년 겨울(시간적), 동경과 서울(공간적)
-주제: 일제 강점 하에 억압받는 우리 민족의 비참한 생활상, 지식인의 눈으로 본 식민지 조선의 암담한 현실.
-출전: 신생활(1922)
-갈등: 개인과 사회와의 갈등이 주된 갈등 양상임.
※작품해설
이 작품은 1922년부터 [[신생활]]에 원제인 [묘지(墓地)]로 발표되기 시작하여 2년후 단행본 [만세전(萬歲前]으로 개제되어 완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31운동이 일어나기 전의 서울과 동경을 배경으로 한 식민지 지식인의 눈에 비친 사회상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즉, 무단정치라는 식민지 정책 하에 비참한 조선사람의 모습과 조선인의 자아 비판,당시 사회의 본질과 생태를 냉철하게 분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