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인생의 중반을 훌쩍 뛰어 넘은 나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살아오면서 많은 기쁨, 그리고 슬픔,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기도 하고 인생의 동반자요 유일한 친구가 될 수 있는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며, ‘나 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라는 의문을 갖기도 하였다. 특히 야구에 비유하여 말하는 부분은 ‘나와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어려움과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