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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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불같은..광적인 사랑......신이 내린 재능......
그러나 로댕이라는 거물 뒤에 숨겨져 버린..
안타까운..여인.....
새싹은 거목 밑에서 자라나지 못한다. 단지 로댕의 그늘 밑에서 몸부림만 치다가 사라져버린 여인 까미유... 사랑을 위해서 천재성을 포기해버린 바보... 20세기 사실파 조각의 거장 로댕의 제자이자 모델로서, 동료와 연인으로 비극적 생애를 살았던 카미유 클로델(1864-1943). 그녀는 로댕이 죽은 뒤에도 25년을 더 살았지만 단지 근대 조각에 신기원을 세웠던 한 남자의 일생을 위한 하나의 들러리처럼 기억되는 여인이다. 이 작품은 로댕과의 스캔들로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생의 마지막 30년을 정신 병동에서 살다 간 비극적 삶의 주인공 카미유가 인간 정신을 표현하는 예술가였음을 증언하는 영화이다. 로댕의 아내가 되어 예술의 동반자이길 원했던 카미유는 불성실한 애인 로댕의 곁을 떠나 혼자 살면서 조각에 몰두한다. 얼마 동안 그녀는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예술적으로 만개하는 듯하지만 정신과 육체가 균형을 잃고 로댕에 대한 피해 망상에 사로잡힌다. 로댕이 대조각가로 명예와 부를 누리는 동안 카미유는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30년 동안을 정신 병원에서 보내다 생을 마감한다.
영화가 끝나고 한없이 그녀가 애처로웠다. 그녀는 그 타고난 열정만큼이나 소유욕도 강했다. 그녀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로댕을 사랑했더라면 그렇게 불행해 지지는 않았을 것인데..
집착이란 것이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비극으로 밀어 넣어 버린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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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