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원자력의 피해
역사상 최악의 사고인 체르노빌 사고는 지구 환경적인 오염뿐만 아니라 원자로 사고와 핵전쟁에 대한 공포와 충격을 세계에 인식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원자로에서 우라늄의 핵분열을 일으켜 이 떄 생기는 열에 의해 증기를 발생시켜 그 증기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것이 원자력 발전이다.
현재 요오드 131이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데, 체네에 가장 빨리 흡수되고 몇 백배 농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요오드제를 미리 섭취하게 되므로 방사선 덩위원소 요오드 131이 인체에 유입되기 어렵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방사선 오염으로 가푹의 이상 출산이 많고 식물의 고사, 기상 조건의 변화와 더불어 체내피폭에 의한 피해가 있다.
이 방사능은 미량이라도 아주 위험해서 여러 장애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고, 원자력 사고 주변에서 라돈가스가 검출되거나 자연방사선의 수준이 상승되고, 사고 이후 여러 해가 지나도 인체내 피폭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Mn, Co, Sr, I, Cs 드의 인공방사성 핵들이 인체에 유입되었을 경우 특정체내 부위에 집중적 피폭을 장기간 유발시킴으로써 체내피폭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다.
-II- 변이원에 관하여
환경중에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방사선, 자외선 등 물리적 변이원과 화학적 변이원이 다수 존재한다. 이들 변이원은 유전자 물질인 DNA에 변화를 일으켜 합성을 방해하고 염색체를 졸단해 변이를 일으킨다. 각종 변이원의 80% 이상이 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 DDT 와 BHC 등의 살충제의 경우에서처럼 DNA 손상으로 돌연변이, 암 그리고 유전자의 작용으로 기형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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