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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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다녀와서
- 목 차 -

Ⅰ. 서론

Ⅱ.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⑴ 만석보 유지비와 배들평야
⑵ 말목장터
⑶ 황토제
⑷ 갑오동학혁명 기념탑
⑸ 고부 관아터
⑹ 동학혁명 모의탑
⑺ 전봉준 고택
⑻ 전봉준 장군 단비

Ⅲ. 기행 소감

*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다녀와서…….

Ⅰ. 서론

지난 11월 21일. 나는 동학농민 혁명의 유적지를 답사하기 위해 전북 정읍으로 향했다. 기행이라고 거창하게 하고 간다기 보다 친한 친구 한명과 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홀가분하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읍에 가서 만석보 유지비와 말목장터를 들른 후, 황토현 기념관과 고부 관아터, 전봉준 고가 등의 순서로 동학농민 유적을 찾아다니며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실정과 동학농민 혁명의 의의를 느낄 수 있었다.

Ⅱ. 동학농민 혁명 유적지

⑴ 만석보 유지비와 배들평야

전북 정읍군 이평면 하송리에 위치한 만석보는 정읍천과 태인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쌓았다. 주변에는 배들평(이평)이라는 비옥한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어느 지역보다도 넓은 들을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굶주리고 착취당한 당신의 농민들의 분노가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의 작용을 하였다. 즉,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은 농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새보를 막고 보의 윗논은 1마지기에 2말, 아랫논은 1말씩 징수하여 농민들의 원성을 샀다. 1893년 11월, 12월 두차례나 수십명의 농민들이 보세 감면을 요청했다가 도리어 체포 구금당하여 격분한 농민들에 의해 고부농민봉기를 촉발시켰으며 보는 당시에 파괴되어 현재는 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1973년 동학혁명기념사업회에서 세운 유지비만이 남아 있다.

⑵ 말목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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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