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가 인터넷 비즈니스(Internet Business)의 꽃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경매(Internet Auction)에서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인터넷 공간에서 직접 만나 서로 흥정해 物件을 사고판다. 즉 유통업체들이 일방적으로 가격을 정해 파는 쇼핑몰(Shopping Mall)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유망한 거래방식이다.
기존 경매방식과의 가장 큰 차이는 모든 情報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Real Time)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므로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이런 장점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개인과 개인이 직접 만나는 소비자간(Consumer to Consumer)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는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인터넷 비즈니스1)1) 인터넷상의 사업
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인터넷 경매의 전망
C2C 전자상거래는 인터넷 경매 외에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실수요자끼리 팔고 사는 생활정보지 방식 서비스가 있다. 개인 홈페이지(Homepage) 보급이 늘면서 별도 사이트(Site)를 통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거래를 하는 일도 급증할 전망이다.
※ 인터넷 경매 사이트 현황
(단위 : 만 명)
구분
회원수
월낙찰
경매예약
비고
A업체
98
30
50
W업체
25
12
13
S업체
42
8
22
E업체
21
4
15
인터넷 시장(Internet Marketing) 분석기관인 키넌비전(Keenan Vision)은 최근 1998년 38억 달러이었던 미국의 온라인 경매실적이 2002년에는 1,290억 달러로 폭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경매(On-Line Auction) 참여자도 1998년 300만 명에서 2003년에는 1,400만 명으로 늘어나며 참여업체는 5,000여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즉 인터넷 경매는 소비자와 기업간에 정보를 仲介하는 비즈니스(Business)에서 다양한 효과(Effect)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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