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다. 건축의 용도는 목적성에 적합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인 형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면을 가지는 동시에 창조성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 공간예술을 다루는 작가, 즉 건축가의 입장에 있어서 건축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3차원의 지각적 대상이며, 자기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단순한 건조기술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결과로서의 건축물을 건물이라 하고, 공간을 이루는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구축의 결과를 건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1)
예술의 한 분야로서 건축이 포함된다는 것이 나오게 된다.
원시시대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수많은 예술사조를 지나오면서 예술의 한 분야로 속하는 건축 또한 이와 함께 발전되어왔다.
여기서는 그 건축사조의 한 부분인 유럽 건축사조를 통해 어떤 형태로 발전, 변화 되어 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들어가서
유럽 건축 사조는 크게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어 지고 그 범주 안에서 각각 다른 사조가 나오게 된다.
2.1고대
2.1.1원시시대
구석기부터 신석기 까지 단순한 보호막으로서의 기능을 지닌 주거건축을 중심인 건축양식
주거건축
(1)동굴주거
구석기시대에는 수렵생활, 이동생활을 하며 천연동굴을 주거로 이용하였지만 신석기 시대에는 농경 생활, 정착생활을 하며 인공적으로 동굴을 파서 주거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스폐인의 알타미라 동굴주거 및 벽화(BC 17000~15000)와 프랑스 남부 라스코우 동굴주거 및 벽화(BC16000~12000)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