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Ⅱ. 답사를 시작하며
1. 부석사의 역사
2. 부석사 찾아가는 길
3. 완벽한 조화와 아름다움-무량수전 (국보 제18호)
4.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국보 제 45호)
5.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제 17호)
6.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애틋한 사랑 - 浮石과 선묘각, 선묘정 그리고 용정
7. 조사당(祖師堂, 국보 제19호)과 선비화
8. 부석사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와 부석사 고려각판(보물 제 735호)
Ⅲ. 답사를 마치며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Ⅰ. 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늦가을, 낙엽의 청취가 채 가시기 전에 11월 25일 우리는 우리 나라 화엄의 본찰이자, 국토수호적 의미로 건립되었던 호국사찰인 부석사를 찾았다.
중․고등학교 때 국사 책에서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친숙함()으로 묻혀진 그 영주 부석사지만, 어느 답사든 마찬가지이나 부석사의 진면목은 가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답사와 같이 부석사 무량수전의 경우에는 많은 지식과 사전 공부 없이는 가서 멍하니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답사가 된다는 역사를 전공하는 친구의 따끔한 충고가 크게 도움이 되었다. 미리 자료를 찾아 부석사 건물들 하나하나 그 사연을 알게 되고 나서 찾아가면 사소한 것도 달리 보인다고, 그나마 진정한 답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친구의 진지한 조언 하에 미리 답사를 준비하고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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