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전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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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에 대한 분석
박씨전에 대한 분석

‘ 朴氏傳 ’ 硏究史 - 신선희 논문

1.연구사 검토 방향
<박씨전>의 근원설화를 여러 실제인물의 행장과 사적에서 찾아내어 박씨부인은 당시의 이상적인 여성이며 여주인공의 고답적 출세간적 로맨스라고 작품의 의의와 평가를 내릴 수 있으며 근원설화문제는 역사적 배경과 인물 허구적 사건과 인물연구와 관련되는 것이며 박씨부인의 행적은 당시 여성의 삶과 욕망을 대변하고 실현 시킨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의를 다룬 셈이다. 본고에서는 군담, 여성, 영웅 전쟁 변신 소설로서의 박씨전을 중심에 놓고 진행할 것이다,

2. 기존 연구 검토
<박씨전>을 어느 범주의 소설로 규정하는가는 연구자마다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기동은 역사상의 인물이나 사건에서 취재하였다는 점만을 가지고 역사소설의 개념을 단순하게 설정하고 ‘이태백의 부인을 모델로 한 박씨전’을 역사소설로 범주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현은 역사소설과 군담계 소설을 혼동하여 ‘역사군담소설’ 이란 어설픈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잘못을 지적하고 역사소설은 작가가 어떤 특정한 시대의 사건이나 인물을 선택해서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작품세계를 창조한 소설로 작가의 역사의식이나 문학적 기량에 더 주목해서 보아야 할 작품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대석은 <임진록>,<임경업전>과 더불어 <박씨전>을 역사군담소설로 규정하고 창작군담소설과 대별하였다.
장덕순, 신동일은 역사적 사실로서 우리 민족의 전쟁을 주제로 한 우리국민이 주체가 되는 역사적 전쟁을 취급한 소설에 국한하여 ‘전쟁소설’로 규정하였다.
또한 이들은 <박씨전>은 군담소설이며 영웅소설이며 또한 전쟁소설 모두에 부합되
는 작품으로 보았다
다음은 <朴氏傳>명칭의 문제이다. 현전하는 필사본 55종과 신활자본 9종의 표제를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필사본<박씨전>의 명칭은 <박씨전>이 절대다수이며, 신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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