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 각자 알맞은 위치 찾기
3. 메이지 유신
4. 과거와 세상에 빛을 진 사람들
6. 기리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7. 오명을 씻는다
9. 덕의 딜레마
10. 자기 수양
11. 어린아이는 배운다.
12. 패전후의 일본인
우린 일본과 관련된 많은 일화를 접할 수 있다. 그 중엔 우리의 의식구조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하며 루스 베네딕트가 이 책을 쓸 때인 2차대전 후의 서구인들처럼 그들의 의식구조와 세계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것들도 많다. 아마도 서구인들은 같은 불교, 유교 문화권에 우리보다 더욱 일본 문화와 일본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루스 베테딕트는 전쟁으로 인해 일본 땅을 밟아보지도 못했고 그저 일본에서 생활한 많은 서구인들의 기록과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많은 일본인들의 증언과 각종 기록 들을 토대로 일본의 문화와 일본인의 사고 방식에 대한 매우 설득력있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