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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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과관련
「오체 불만족」과 관련된
중복․지체부자유아 가족의 어려움과 대처지원

Ⅰ. 소감
「오체 불만족」이 책은 일본에서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중증 장애인이 쓴 수기이며, 저자도 그 사람이었다.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양쪽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장애인중에서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의 살아왔던 얘기가 진솔하게 담긴 책의 내용이었다.
여기서 작가는 머리, 두 팔, 두 다리를 오체라 표현했고 작가는 이 다섯 가지 중에 네 개가 없는 즉,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오체가 불만족인 사람이었다.
다소 충격적이지만 매우 흥미진진하며 시선을 끌게된 것은 이 책의 표지에는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 그가 활짝 웃으며 전동휠체어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 사진의 광경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몸(신체)이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조차 완전하지 못한 사람을 장애인이라 부른다. . 매우 놀라운 것은 첫 장부터 끝장까지 장애 때문에 겪었던 슬픔이나 외로움, 자신에 대한 회의는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낙천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난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구나 몇 가지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포괄하여)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기에 자신의 장애를 평생 못 고치고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토다케군을 보라. 그는 사지절단증으로의 출생. 비록 사지가 각각 10㎝에 불과하지만 그는 자신의 신체를 초개성적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자기만의 스타일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즉 그는 인간은 누구나 개성이 다르며 자신 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신체구조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생각의 전환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그는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삶을 일관해 왔던 삶을 비추어볼 때 얼마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위대한 인생가치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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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