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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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오만한 과학..본과라는 데를 올라가기 열흘 전, 다짐.
리처드 도킨스 저/이용철 역
새로쓰는 현대 진화론-이기적인 유전자
동아출판사,1992
4,200원 (93년에..)
생명현상을 지배하는 것은 종도 집단도 아닌 유전자이다.
그 유전자는 영원히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진화적 전략을 쓰는가
그리고 새로운 복제자로 떠오른 밈(meme)이란 어떤 개념인가
필자의 의도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살펴보는 것이
다. 개체는 이기적인가 혹은 이타적인가
필자는 우선,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단위는 집단이 아니라 개체
, 나아가서 유전자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개체는 생존하기 위한
기계, 개체속에서 살아남아 다시 다른 개체로 DNA를 통해 옮겨지
는 유전자가 생존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계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단의 이익'이란 진화론적으로 의미가 없으며, 자연선택 또는
이기주의의 기초 단위는 종도 집단도 아니고, 엄밀히 말해 개체
도 아닌 유전자이다.
태초에 원자들의 집합체가 있었고, 이윽고 자신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복제자가 생겼다. 긴 수명 ,높은 번식력, 높은 복제 정확
도를 가진 복제자들은 자연선택되어 진화(!)되었고, 그들의 생명
을 보존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다. 이들이 바로 유전자들이고,
우리는 그들의 생존기계들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종류의 복제자 (DNA)를 위한 생존 기계들이다.
예를들어 다리의 길이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있다면, 이 유전자들
은 길고..짧고..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만약 긴 다리가 생존에
유리하다면, 즉 자손을 많이 남길 수 있다면 이 유전자가 다른 유
전자들을 물리치고 점점 많아지게 될 것이다. 다양한 유전자들이
모여있는 것을 유전자 풀이라 한다면, 진화는 이와같이 유전자 풀
에서 자신의 비율을 높여 나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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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