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카페카페믹스 마케팅전략분석과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브랜드분석및 향후방향

1.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마케팅전략분석과 .hwp
2.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마케팅전략분석과 .pdf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마케팅전략분석과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브랜드분석및 향후방향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마케팅전략

Ⅰ.서론

1.커피믹스 시장상황 및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선정배경

커피는 이제 우리 생활에 있어 쌀, 라면만큼이나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나서, 졸음을 깨울 뿐 아니라 마시는 동안 여유를 갖게 해준다. 그 중 저렴하고 손쉽게 타먹을 수 있는 커피믹스. 몇 십 년 동안 1,2위 업체가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던 커피믹스 시장에 2010년 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제품이 등장했다. 이름도 생소한 ‘카제인 나트륨’을 외치며 그동안 다른 커피믹스 제품에 눈길을 주지 않던 소비자들을 돌려세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이 제품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커피믹스는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하는 알짜 상품인데다 시장 규모도 1조 5000억원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동안 시장은 ‘무풍지대’나 다름없었다.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맥심’의 동서식품과 10%대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지켜온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네슬레가 시장을 양분했기 때문이다. 2010년 7월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를 들고 시장에 명함을 내밀었지만, 강고한 양강 체제에 균열을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2010년 12월 남양유업이 등장하면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는 “프림 속에 카제인 나트륨을 빼고 무 지방 우유를 넣었다”는 홍보 문구를 앞세워 출시 6개월 만에 점유율 10%를 돌파했고, 올해 초부터는 일부 할인점에서 점유율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사이 동서식품은 점유율이 70%대로 떨어졌고, 네슬레는 5~6% 선으로 추락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남양유업 쪽은 “다른 회사와 달리 우리는 외국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라며 커피 품질 외에 토종회사의 자존심을 은근히 내세우기도 한다. 동서식품이 미국 크래프트 푸드와 합작법인이고 네슬레가 스위스 기업이라는 점을 파고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