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 기업분석과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의 중국진출 마케팅전략 비교분석및 진출결과분석과 두기업의 미래과제분석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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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 기업분석과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의 중국진출 마케팅전략 비교분석및 진출결과분석과 두기업의 미래과제분석 레포트
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

중국진출 마케팅전략 비교분석 보고서

Ⅰ. 서론

1. 주제선정배경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9월까지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1068만 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하여 15.4%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이 467만 3415명으로 전체에서 43.9%를 차지했다. 이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쇼핑 1위는 화장품이다. 그 비율이 자그마치 대략 87%에 육박한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을 ‘유커’라고 하며 최근 중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임시 연휴를 지정하면서, 이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우리나라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화장품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화장품업종은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다. 반면, 올해 국내 화장품시장은 ‘어려웠다’고 말할 수 있다. 경기 침체 지속과 세월호 참사 등 대내외적 사건들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큰 이슈가 없었던 것이 이슈일 정도로 대부분의 화장품 기업들이 내실 강화에 주력해 왔다. 국내시장이 수축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작년 대중국 화장품 수출증가율은 36.4%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크게 히트하면서 올해 립스틱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다. 이렇듯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수출 비중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공략을 확대하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비한 중국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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