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침묵의 봄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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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침묵의 봄을 읽고 나서
침묵의 봄을 읽고 나서

레이첼 카슨의 Silent Spring은 우리에겐 『침묵의 봄』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젤 카슨(1907∼1964)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나 펜실베니아 여대에서 문학에서 전공을 생물학으로 바꾼 이후 1937∼195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하다가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하여 하는 일을 그만 두었으며 『침묵의 봄』은 1962년에 세상에 펴내어진 후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 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로 인하여 1969년에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미국 의회에서 통과시킨 이후 DDT(화학농약)가 암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DDT사용이 금지되었으며 미국 의회는 자연보호 전국순례를 계기로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하는 계기를 마련한 환경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 책이며 레이첼 카슨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으로 선정될만끔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키친 작가이다.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에는 칼날의 양날이 있듯이 화학약품(농약)도 우리 인류의 절대적인 식량기하를 해결해 주어 오늘날의 부유한 삶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영농이란 이름으로 미화 되어 오다가 이 책의 출간으로 우리가 미쳐 살펴보지 못한 이면의 칼날인 화학약품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삶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책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섬뜩한 우화로부터 시작한다. 미국대륙 한가운데 어느 아름답고 따뜻한 한 마을에 어느 날부터인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새들이 죽고, 물고기가 죽고, 꽃은 피지 않아 나무는 말라비틀어지고 사람은 이유도 없이 죽어나간다. 이런 섬뜩한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쉽게 발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의 원인은 누가, 어떻게 만든 것일까 아마 작가가 말하려던 침묵의 봄은 계절을 알리는 소리가 없어지는 것도 있지만, 모든 생물들이 반응도 없고, 생명력을 잊어가면서 봄이 오지 않는다, 즉 생태계가 파괴되고 재앙이 시작됨을 암시의 글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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