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직학 - 소화기 계통 조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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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조직학 - 소화기 계통 조직 조사
동물조직학

1. 입술
입의 가장 앞부분의 경계이며, 위, 아래로 한 쌍을 이룬다. 보통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크다. 코 아래와 윗입술 정중앙 사이에는 세로로 우묵 들어간 부위인 인중이 있다. 입술 피부(홍순, vermilion)에는 털이나 분비샘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입술은 혈액공급이 풍부한데다가 멜라닌세포가 없어 모세혈관의 붉은 빛이 선명하게 보인다. 입술 바깥쪽은 얼굴과 같은 피부로 털·지방샘·땀샘 등이 분포하고, 입안 쪽은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입술샘(구순선)이 있다. 입둘레근(orbicularis oris)은 입술 틈새를 둥그렇게 둘러싸서 입을 열고 닫거나 입을 오므리거나 휘파람을 불 때 작용한다. 입술의 안쪽은 점막으로, 바깥쪽은 피부로 덮여 있으며 뺨은 입술의 양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입술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음식물을 구강 내에 가두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소리를 낼 때 혀, 연구개, 볼 등과 함께 구강 내에서 발성이 되는 공간을 형성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발음이 되도록 한다. 얼굴의 섬세한 근육 작용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표정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 입술에는 신경의 말단이 많이 모여 있어 촉각에 민감하며, 차거나 뜨거움 또한 예민하게 느낀다. 또한 문화에 따라 입맞춤으로 친밀감과 애정을 표시한다.
피부부분, 중간부분 및 점막부분으로 구분되는 입술의 표면은 각각 두께를 달리하는 중층편평상피에 의해서 싸여져 있다. 피부부분에서는 기름샘과 털주머니를 볼 수 있으며 점막부분에서는 점액샘을 볼 수 있다. 입술의 중심부위에는 입둘레근이 있다.

2. 이(치아)(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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