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물리학 실험 - 오실로스코프와 공명관을 이용한 공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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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물리학 실험 - 오실로스코프와 공명관을 이용한 공명 실험
1.실험제목 공명

2.실험목적 음파에 의해 플라스틱 공명관의 기주에 형성된 정상파로부터 공명진동수를
구하고 진폭의 최고점 및 최저점의 위치를 측정하여 파장을 계산함으로써
음속을 측정한다

3.이론

A. 공명관(resonance tube)에서의 정상파
정상파는 줄에서 들어가는 파와 나오는 파 두 개가 서로 간섭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공명 장치를 통한 음파의 반사에 의해서도 정상파가 형성 될 수 있다. 줄에서 형성되는 정상파에는 움직이지 않는(즉, 진폭이 0인)지점인 골(node)과 파동에 의해 움직이는(즉, 진폭이 최대인) 지점인 마루(antinode)가 있으며 이곳에서 진폭은 시간에 따라 상하로 진동한다.
마찬가지로 공명관에서의 음파에 대해서도 골(node)과 마루(antinode)가 형성되는데 이곳에서는 음파의 진폭이 각각 최소치와 최대치를 가진다. 즉 두 개의 파가 서로 180° 만큼 위상차를 가지게 되는 지점 에서는 상쇄간섭으로 진폭이 최소가 되는 골(node)이 되고 위상이 서로 같을 때는 보강간섭으로 마루(antinode)가 된다. 공명관에서의 음파는 이러한 골과 마루의 위치를 가지게 된다. 음파의 반사는 공명관의 끝이 막혀 있을 때나 열려 있을 때 모두 일어난다. 만일 한쪽이 막혀있다면 파는 진행할 곳이 없게 되어 그곳에서 골(node)을 형성하고 열려있다면 그 반다의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B. 공명
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파동이 한쪽 끝에서 반사되어 원래의 파와 간섭할 때 정상파가 발생한다. 그러나 음파는 실제로는 무수히 많이 앞뒤로 반복하므로 이런 여러 개의 반사파들이 서로 간섭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집합적으로 반사된 파들은 항상 동일한 위상을 지니지는 않는다. 따라서 간섭에 의해 생긴 정상파의 진폭도 완전 보강간섭 때의 크기보다는 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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