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치,세가지사랑이야기_오비디우스,인간의 선택과책임_장폴사르트르,뮈르라의 광기_변신 이야기,인간의 선택과 책임_실존주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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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 탐색
1. 세가지 사랑 이야기 오비디우스
책의 내용에 앞서, 미리 알아둬야 할 것
오비이우스 (Publius Ovidius Naso, BC43.3.20 ~ AD17)
- 고대 로마의 시인
- 작품에는 《사랑도 가지가지》, 《여류의 편지》 등이 있으며,
특히 가장 유명한 《변신이야기》는 서사시 형식으로써 신화를
집대성하였다. 그의 작품은 세련된 감각과 풍부한 수사(修辭)로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읽혔고, 후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1. 다프네를 사랑한 아폴로 오비디우스 (1)
아폴로의 첫사랑은 다프네였다. 쿠피도의 짓궂은 장난으로 이 사랑은 시작되었다.
어느 날 어린 쿠피도가 활과 화살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본 아폴로는 갓 퓌톤을
이긴 승리감에 젖어 쿠피도를 놀려 주었다.
그러자 쿠피도는 두 개의 화살을 날렸다.
금촉을 가진 뾰족한 사랑의 화살은 아폴로에게 그리고 납빛 거부의 무딘 화살은
물의 신 페네오스의 딸 다프네의 가슴을 향해 쏘았다.
어머니 아프로디테의 손에 〈활을 빼앗기는 에로스〉. 와토의 그림. 에로스의 로마 이름은 〈쿠피도(Cupido)〉.
영어 이름은 〈큐피드(Cupid)〉. 〈큐피드의 화살〉은, 실은 에로스의 화살이다.
1. 다프네를 사랑한 아폴로 오비디우스 (1)
그러자 아폴로는 다프네를 향한 사랑으로 그녀를 쫓고, 다프네는 아폴로를 피해
도망다니게 되었다. 그 뒤를 쫓으며 아폴로가 외친다.
아폴론은 태양신이자, 궁술, 의술, 예술 등을 주관하는 신이다. 아폴론의 대리석상 옆에 놓여 있는 고대 그리스의 현악기 뤼라(수금, 맨 위), 왕뱀 퓌톤을 연상시키는 뱀, 그리고 화살통은 아폴론의 복잡한 신격(神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 듯하다. 대영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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