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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자본논리와 성차별적 지배이데올로기 비판
광고의 홍수 속을 살아가다
산업사회·규모경제의 대두
대중매체의 발달

광고의 등장과 성장

21세기, 광고 홍수의 시대
광고의 정의와 기능
광고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
지배이데올로기 사례1 주류 광고
오비맥주 OB블루
“말없이 통하는 OB블루”
갑갑하고 불편했던 결혼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한 잔의 맥주를 즐기는 신랑.

주변인물처럼 그려지는 신부. 수다스럽고 내숭으로 가득한 부정적 이미지로 비춰진다.

여자는 남자와 편하게 맥주 한 잔도 같이 할 수 없는 불편한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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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엑스필S
“Stylish Beer”
군살 없이 탄탄하고 섹시한 몸매의 주인공을 질시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끝내 눈을 돌리고 마는 세 여인.

반면 마지막에 환하게 웃으며 남자들과 맥주를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은 마치 싸움의 승자와 패자를 연상시킨다.

외형의 아름다움을 여자의 성공조건으로 전제하고, ‘여자의 적은 같은 여자’라고 말하는 듯한 대립구도를 그리고 있다.

미인만이 남자를 차지한다는 것은 지극히 남성 중심의 사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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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 처음처럼
“흔들어야죠”
처음처럼은 낮은 도수의 순한 소주로서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섹시아이콘으로 이름 높은 스타 이효리의 네임파워에 모든 것을 건 듯한 광고전략을 펴고 있다.

의미 없는 이미지 중심의 광고에서 이효리로 대표되는 여성의 섹시이미지 하나만으로 남성층 공략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은 여성을 상품의 하나로 보는 시각이 여전함을 시사한다.
지배이데올로기 사례2 아파트 광고
대우건설 푸르지오
“김태희는 정말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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