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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사례]
(현대그룹을 중심으로 한 자금조달)

2010년 M A시장에서 최대의 화제거리는 “누가 현대건설의 주인이 되느냐”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0년 현대가(家)의 ‘왕자의 난’과 2001년 현대의 그룹계열 분리 과정을 거치면서 유동성 위기로 채권단의 공동관리 체제에 들어갔다가 이후 2006년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워크아웃 졸업 당시 채권단은 현대건설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부실책임이 있는 옛 사주의 입찰 자격문제로 매각을 중단했었다. 그러다 매각 중단 이후 4년 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대건설 인수전은 6월 29일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이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현대건설의지분 35%를 매각하기로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현대건설의 매각 공고에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인수의사를 내비쳤고 10월 1일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현대건설 인수는 두 그룹의 2파전 양상이 됐다.
금융권에서는 자금동원력, 재무구조와 경영능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보였던 현대차그룹이 인수 우선협상자가 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현대그룹이 2010년 11월 15일, 인수제안서에 현대건설 인수대금으로 현대차그룹이 제안한 금액보다 4,000억 원이 많은 5조 5,000억 원을 제시하면서 현대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금융권과 언론에서는 현대건설의 인수가격을 4조원으로 예상한 걸로 비추어볼 때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의지가 대단히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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