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워킹푸어의 개념
-워킹푸어의 규모
-워킹푸어의 발생과 증가배경
①비정규직의 증가와 비정규직 임금저하
②실직의 증가
③소득의 양극화
④노동시장에 존재하는 차별
⑤해외 투자 증대
-워킹푸어의 특성 및 실태
Ⅲ. 결론
IV. 출처 및 참고문헌
I. 서론
- 또 다른 빈곤양상 ‘워킹 푸어’왜 문제인가
한국의 빈곤 양상이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와 정부는 빈곤 문제를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여성가장 등 전통적인 빈곤층 중심으로 다루어 왔다. 하지만 최근 전통적인 빈곤 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한편, 새로운 빈곤계층이 확산되고 있다. 열심히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워킹 푸어(working poor)가 바로 그들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 용어는 전 지구적으로 신자유주의가 확대되면서 진행된 소득양극화와 함께 2000년 이 후 일본을 비롯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2008년 금융위기 이 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워킹 푸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소는 2010년 국내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워킹 푸어의 증가를 꼽았는데,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고 공공부문 역시 임시직이나 비정규직 고용을 확대함에 따라 저소득 근로빈곤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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