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문성 확립
1) 전문직화 과정
2)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확립
2. 지역사회와의 연계구축
3. 정신재활치료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 연구계발
4. 정신질환의 예방 및 정신보건의 향상
5. 정신질환자의 권익옹호
1. 전문성 확립
1) 전문직화 과정
우리나라의 사회사업의 전문기관이 설립된 것은 1947년 (이화여대)이였으며, 1952년에 한국사회사업연합회라는 전문단체가 결성되었고, 사회복지사의 자격증은 1984년부터 발금되었으며, 1988년에 가서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이 제정되었다. 이로서 사회사업이라는 전문직은 발당단계로 보아 1980년대 후반에 가서야 전문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정신보건 영역에서의 사회사업은 정신의료사회사업이란 교과목이 대학에 개설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와 일부 대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은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정신의료사회사업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또 정신보건영역에서 전문단체의 1973년에 결성된 한국의료사회사업가협회가 그 효시였으나, 1993년 2월에 가서 한국정신의료사회사업학회가 창립되면서 명실상부한 정신보건영역의 전문단체가 탄생하였고, 이어서 1997년 1월에는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회가 결성되었다. 그리고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자격규정은 1995년 12월에 정신보건법 제7조 2항에 정신보건전문요원중의 하나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명시하였고, 1997년 7월에 보건복지부장관의 이름으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과 2급의 자격증을 교부함으로 전문직으로 발전하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윤리강령 제정의 단계가 있는데, 한국사회복지협회에서는 1988년 이미 윤리강령을 제정한 바 있으나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사회사업윤리강령은 별도로 제정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