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영유아를 위한 좋은 그림책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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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영유아를 위한 좋은 그림책 5권
[아동문학] 영유아를 위한 좋은 그림책 5권
1) 0~2세
①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기도반게네흐텐 지음 | 서남희 옮김 | 한울림 펴냄)

*내용요약*
:아기 물고기 하양이와 함께 색깔 여행을 떠나요!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물고기 하양이가 엄마를 찾아 세상으로 나갑니다. 빨간색 게를 만나고, 주황색 불가사리를 만나고, 노란색 달팽이를 만나고……. 하지만 모두다 하양이의 엄마는 아니었어요. 하양이의 엄마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 물고기였어요. 이제 하양이는 자신이 어떤 색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선정 근거*
:이 그림책은 그림과 글이 조화가 잘 되어 있으며 2세 이전의 아이가 읽기에 적당하다. 즉 그림에 비해 지문이 적고 알록달록한 색깔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교육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인지발달에 효과적이다. 0-2세 아이들이 구별하기 쉬운 빨강, 파랑, 노랑, 초록, 파랑, 보라의 6가지 색을 알려 주고 있으며, 엄마 물고기가 무지개 물고기이지만 아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남색을 제외하였다는 게 주목할 만한 것이다. 그리고 그림이 예술적인 가치가 뛰어나다. 검은 바탕 위에 덧붙인 기법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을 그렸으며 색과 기본 모양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생략한 그림과 색으로 구성하였다. 돌 전후의 아이들은 나와 다른 사람과의 구별을 하기 시작한다. 엄마와 아빠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를 하게 된다. 자아에 대한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타(他)와 아(我)의 구별과 함께 나의 존재가 특별하고 독립된 주체인 것을 깨닫게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는 세상에 처음 나와 나만의 고유한 특성을 깨닫는 과정을 예쁜 무지개 색을 통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라 말할 수 있겠다.

②“쑥쑥 몸놀이”
(엄혜숙, 정순희)
*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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