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현대의 증인인 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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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현대의 증인인 까뮈
‘현대의 증인’인 까뮈...

무엇이 진실인가를 찾는 것이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찾는 것은 아니다.
- Albert Camus, 시지프의 신화 中에서 -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자연스러운 생각, 마치 깊숙한 본질인 듯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생각은 바로 자신은 결백하다는 생각입니다...제 경우는 예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 Albert Camus, 추락 中에서 -

나는 철학자는 아니다. 나는 하나의 체계를 믿을 만큼 이성에 의존하고 있지 않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신도, 인간의 이성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 Albert Camus. 1945년 스위스 지 인터뷰에서 -
http://my.dreamwiz.com/odin/o-camus.html

프랑스의 소설가이고 극작가인 알베르 까뮈 (Albert Camus)는 1913년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농장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농아에다 문맹인 스페인계 출신이었다. 까뮈가 태어난 다음해 그의 아버지는 전사하고, 일가족은 알제리의 외가가 있는 빈민가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알제리의 자연 속에서 이와는 반대로 가난한 소년기를 보낸다.
그는 빈곤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대학에 진학하여 철학을 전공했고, 축구 선수와 연극반 활동을 했다. 특히 까뮈와 그의 스승 장 그르니에 (Jean Grenier)는 서로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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