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학교의 참교육이야기 를 읽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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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학교의 참교육이야기 를 읽고 난 후
슈타이너학교의 참교육이야기

1. 저술의 동기
이 책의 저자인 고야스 미치고는 책의 마지막 맺음말이라는 부분에서 출판을 하게 된 동기를 보여준다. 저서를 따르면, “갖가지 교육론이 매일 떠들썩하게 거론되고 있다. 나는 거기에 합세해서 ‘슈타이너 교육’의 이념을 소리 높여 강조할 마음은 조금도 없다. 그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슈타이너 학교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라고 대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슈타이너의 학교교육의 이념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식을 늘리는 교육이 아니라 지성과 지혜를 늘리는 교육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 교육 이야기를 저술하게 된 것처럼 보입니다.

2. 저술의 목적
저자는 단지 슈타이너 학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교육이, 특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체계가 바뀌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저 시험을 위해서 달달 외우는 식의, 생각도 안하고 그저 무의식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는 무비판적인 식의 공부를 버리고 조금 더 재미나고 깊이 있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를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오래 전부터 행해지고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자료로 삼아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3. 저서의 내용구조
본 책은 저자가 주인공의 어머니가 되어 주인공에게 들은 것들과 조연으로써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서술해 나간다. 때로는 저자가 마치 주인공이 있는 학교에서 그들과 같이 있는 것이 상황을 잘 이야기 해준다. 그렇다고 후미 중심의 전개가 아니라 슈타이너 학교를 보여주기 위한 그저 조연 같은 주인공이다.
후미라는 저자의 딸이 다시 슈타이너 학교로 오면서 8학년을 졸업해 가는 동안의 일들을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나열되어 있다. 중간 중간 약간의 회상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4. 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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