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교양 혹은 정신 관련 분석들의 이야기가 오고 갈 때 어김없이 프로이드 이론이 거론된다. 설명이 안 되는 일부 심리 모델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프로이드는 인간의 뿌리 깊은 심리에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이드에 관한 이론에 대해 정리 하려는 것은 내가 보육교사로서의 아동발달을 공부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다. 난 보육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과정을 시작하다 보니 보육교사 이론 및 원리가 상당히 프로이드의 무의식의 세계 및 방어기제들을 기초로 하고 있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 하겠다.
정신역동 모델 중 프로이드의 성격이론에 대해 분석 하려 한다.
그렇다면 정신역동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정신역동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과정을 뜻한다. 즉, 행동이 정신속의 움직임과 상호 작용 되어 나오며 정신이 행동을 자극하는 방식과 정신과 행동이 인간의 사회 환경에 영향을 주고받는 방식과 정신과 행동이 인간의 사회 환경에 영향을 주고받는 방식을 강조하므로 정신역동이라고 한다. 정신역동의 주요 학자인 프로이드, 에릭슨, 아들러, 융의 성격이론 중 앞서 밝힌바와 같이 프로이드에 집중해 보려 한다.
프로이드는 1856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볼에서 재혼남인 40세 유태인 아버지와 세 번째 부인이었던 어머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다윈의 진화론에 감명 받아서 의대에 진학하여 신경학을 연구하였고 무엇보다 최면을 통한 자유연상으로 무의식속에 깊이 숨어 있던 억압된 생각을 끌어내어 표면화 하였다. 이를 통해 이루어진 이론들은 정신, 사회심리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범죄학 및 문예비평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프로이드가 펼치는 중심 개념은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에서 무의식의 차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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