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틸하우스
일본은 강재구락부(Kozai Club)를 중심으로 고로6사(신일본제철, 일본강관, 가와사끼제철, 스미토모금속, 고베, 일신)
에서 스틸하우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진의 피해가 심각한 일본에서 고베지진이 일어났
을때2×4공법을 이용한 단독주택은 피해가 없었다는 점이 스틸하우스의 홍보계기가 되었다. 일본은 강재구락부에
서 스틸하우스의 구조설계지침서, 경량형강 규격, 접합철물 규격, 스크류 규격을 작성하고 고로 각 사에서 지은
스틸하우스의 경험을 자료로 하여 스틸하우스 시스템 인정을 1996년에 신청하여 1997년 9월 말에 허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동적인 노력과 함께 고로 각 사에서는 자체적으로 모니터하우스의 건설을 추진하여 생활하면서 지속적으
로 주거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고로6사에서는 독자적인 스틸하우스공법을 개발하고 있는데 건설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패널화
(Panelization)를 통한 공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0년까지 약 1만호의 스틸하우스를 건설한 목표로 있다.
미국의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는 미국에서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박판강재를 이용한 주택부재로서의 활용은 상당한 기반을 구축
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90년대에 들어 목재자원 고갈, 가격의 앙등, 품질저하 등의 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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