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며 현재와 과거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라고 유명한 역사학자인 E. H. Carr는 말했습니다. 이 말은 역사를 통해 현재를 알수 있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도 볼수 있다는 말입니다. 역사란 과거의 사실과 미래의 목적과의 대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역사란 학문은 실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학문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매우 중요한 학문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역사교육은 소홀히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아니 한반도는 반도국가의 특성으로 대륙의 영향만큼이나 해양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고 중요한 곳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양사는 대륙사-왕조 중심의 내륙의 역사-만큼 발전하지 못하였고 이는 책의 글머리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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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와 문화 역사 앞에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역사 앞에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김성칠 선생의 "역사 앞에서"라는 일기집은 6·25를 전후해서 약 2∼3년간의 일기를 추려내어 책으로 출판해낸 유고 일기집 입니다. 1951년10월 9일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