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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누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순서대로 말하거나 친구의 말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상호작용을 보인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때는 옆에서 따라하거나 조용히 같은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활동 중 교사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네", "몰라요" 같은 짧은 말로 응답한다.
친구와 탐구 내용을 공유하거나, "○○가이거 했어요"처럼 또래와 함께한 경험을 말로 표현하는 시도도 보인다.
갈등 상황에서는 교사의 중재 언어를 기억하고 "미안해요"나 "같이 해요"와 같은 말을 사용하려는 모습도 보이며, 친구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그 감정을 공감하거나 동일하게 표현하는 반응도 나타난다.
친구가 사용하는 도구나 방법을 세심하게 관찰한 후 정확히 따라하며, 그 결과를 교사에게 보여주거나 친구와 비교하는 등 확장된 탐색활동을 보인다.
실험활동에서도 교사의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이 직접 따라하며, 관찰 결과에 대해 친구가 말한 표현을 반복하거나 자신의 말로 다시 정리하려는 시도도 관찰된다.
활동 중 교사나 친구의 말에 대해 "왜 그런 거예요?", "그럼 이건 왜 안 되지요?"와 같은 탐색적 질문을 자주 하며, 활동 후에도 탐구 내용을 이야기 속처럼 구성하여 다른 친구에게 설명하는 모습도 보인다.
앞으로도 익숙한 환경과 예측 가능한 일과를 유지하며, 또래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소그룹 중심의 감정 표현 활동, 협력놀이, 교사의 언어중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2학기 영아발달평가
이야기 나누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순서대로 말하거나 친구의 말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상호작용을 보인다.
놀이 중 친구에게 "같이 하자", "이거 줄게 "등 협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간단한 규칙을 함께 정해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 또래 관계의 확장도관 찰된다.
예술과 자연탐구영역에서 관찰, 표현, 질문의 폭이 넓어지며 탐구적 태도가 강화되고 있다.
실내 활동에서는 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등 소근육 조절능력이 향상되어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다.가 위 사용과 같은 도구 활용도 교사의 지도를 통해 시도하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있다.
내성적인 성향으로 인해 관찰과 기다림이 많은 편이지만, 익숙한 환경과 반복된 경험을 통해 표현과 행동이 점차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평균대, 매트, 공놀이 등 다양한 신체기구를 활용할 때 균형과 속도조절 능력이 향상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나 장애물놀이에도 흥미를 느낀다.
대근육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달리기, 점프, 기어가기 등에서 스스로 먼저 시도하고 친구에게 방법을 알려주려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교사나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횟수가 늘어나며, "그럼 네가 먼저 하고, 내가 다음에 할 게 "처럼 순서를 조율하려는 표현도 나타난다.
말의 양은 여전히 적은 편이지만, 자신이 익숙한 상황이나 반복된 경험 속에서는 말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관찰된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때는 옆에서 따라하거나 조용히 같은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활동 중 교사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네", "몰라요" 같은 짧은 말로 응답한다.
비언어적 표현력이 풍부하고 상황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 반복적 경험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반응이 확장되고 있다.
반면, 활동 중 넘어지거나 실패했을 경우 울거나 바닥에 주저앉으며 "못하겠어요"라며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말의 표현력은 더 풍부해졌으며, 자신의 기분이나 상황에 대해 "속상해요", "재미 없었어요", "기분 좋아요"처럼 감정 중심의 문장을 자연스럽게 말한다.
실험이나 관찰활동에서는 조용히 교사의 시범을 본 뒤 자신만의 방식으로 결과를 비교하거나 정리하며, 친구의 결과와 비교하진 않지만 같은 도구를 사용해보는 방식으로 간접적 상호작용이 관찰된다.
2학기에는 또래의 행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조용한 방식의 간접적 상호작용이 점차 관찰되고 있다.
유아는 등 원후교사의 인사와 또래 친구의 행동을 관찰한 뒤,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고 하루 일과에 참여한다.
그러나 이전보다 관찰 없이도 스스로 시도하는 행동이 늘었으며, 친구의 움직임을 모방한 뒤 자기 방식대로 변형하거나 응용해보는 시도도 나타난다.
말의 표현이 더 늘어나며, 친구나 교사의 표현을 듣고 모방한 후 스스로 사용해보는 문장이 증가했다.
또래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점차 사회적 상호작용이 확대되고 있다.
실험활동에서도 교사의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이 직접 따라하며, 관찰 결과에 대해 친구가 말한 표현을 반복하거나 자신의 말로 다시 정리하려는 시도도 관찰된다.
2학기 동안 모방 중심의 참여에서 점차 자기주도적인 활동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였다.
신체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활동 중 자신의 동작을 언어로 표현한다.
친구에게도 "이거 이렇게 하면 돼"라며 동작을 설명하거나 함께하자고 제안하는 등 언어를 통한 신체 놀이 참여가 활발하다.
활동 중 교사나 친구의 말에 대해 "왜 그런 거예요?", "그럼 이건 왜 안 되지요?"와 같은 탐색적 질문을 자주 하며, 활동 후에도 탐구 내용을 이야기 속처럼 구성하여 다른 친구에게 설명하는 모습도 보인다.
활동 중 친구를 도와주거나 조율하려는 언어적 행동도 나타나며, 자신의 경험을 조리 있게 이야기로 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언어 표현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익숙한 상황에서는 간단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시도가 자주 나타난다.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는 조용히 듣는 것을 선호하지만, 반복된 경험 속에서 "강아지나왔어요"와 같이 그림이나 상황에 대한 짧은 말로 반응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친구와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아직 소극적이지만, 옆에서 관찰하며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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