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르페브르 - 도시에 대한 권리 요약 및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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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제2장
Ⅱ. 제3장
Ⅲ. 제4장
Ⅳ. 제5장
Ⅴ. 제6장
Ⅵ. 내 생각
Ι. 제2장

서구의 고대 도시 공동체는 지역에 형성된 마을이나 여러 부족이 연합하여 나타난 결과이다. 이러한 공동체에서 토지는 ‘공동체적 소유’의 개념을 유지하면서도 노동분업과 화폐의 발달을 인정하고 있다. 신분구조로는 소수의 자유시민이 여성, 아이, 노예 등을 지배하고 있다. 자유시민들에게 있어 이 체제는 민주주의 체제이나 마르크스는 ‘비자유 민주주의’라 보았다. 이 때 사유재산은 영토에 대한 도시의 권리를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안정되고 집중되었다.
도시와 농촌은 성별과 나이, 노동기술 및 능력에 따라 노동 분업이 나타나면서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도시는 정치적·관리적·지적 측면의 노동을, 농촌은 실천적 측면이 강했다. 철학은 그 자체로 고유하고 전문화한 활동이 되지만 파편화하지는 않는다. 철학의 근본적인 목적은 체계에 따라 재발견되거나 창조된 총체성이다. 생각, 말과 행동, 자연과 성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철학과 연결된 도시는 로고스(이성) 안에 영토의 부, 사람, 말과 글 등을 한 곳에 모은다. 농촌에서는 자연의 주기에 따라 발생하지만 도시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난 로고스에서 철학과 도시가 결합해 있어도 데카르트가 말하는 ‘코기토’의 주관성과는 다른 측면이 있다.
앙리 르페브르, 도시에 대한 권리 요약, 공공역사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