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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명화로 풀어낸 죽음
작가 소개
1968년 강원도 화천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학/석사 학위 취득
95년 단편[거울에 대한 명상]을 계간 [리뷰]에 발표하며 작품활동 시작
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 1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
97년 단편집 [호출], 99년 단편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출간하여 호평
01년, 아랑전설을 현대적으로 차용한 장편 [아랑은 왜]를 출간하였고 03년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다녀온 후 장편 [검은 꽃]을 발표하였다.
04년 장편 [검은 꽃]으로 동인문학상,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로 이산문학상, 단편 [보물선]으로 황순원문학상을 받으며 ‘문학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임강사로 임용되었다.
06년 장편 [빛의 제국]을 출간하였고 07년 20대 젊은이들의 삶을 다룬 장편 [퀴즈쇼]를 발표하였고, 이를 집필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직을 사임하며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산문집으로는 [굴비낚시],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포스트잇] 등이 있다.
작중 인물 관계도
세연( 유디트)
홍콩 여자
C
미미
K
나(화자)
화자이며 소설가이며 자살 안내업자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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