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프로그램 - 시니어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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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프로그램 - 시니어의 패션쇼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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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What?
1. 해결하고자 하는 상황·문제
1) 노인 인구의 증가
2) 사회의 노인 인권
3) 노인의 자아존중감
2. 사업 계획
3. 프로그램 실행 계획
1)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방법
2) 사전·사후 설문지
3) 평가 척도
4. 프로그램의 지속성

Ⅱ. Why?
1. 패션쇼로 보여주는 주체적인 노인
2. 패션과 뷰티 분야의 수요 증가-주체적인 노인 사례

Ⅲ. How?
1. 청계천 수상 패션쇼와의 차별성
2. 패션쇼를 통한 편견 제거

Ⅳ. What Effect?
1. 사업의 직접적 결과
1) 주체적인 노인으로서 꿈 실현
2) 유대감 형성
3) 대학생과의 협력
2. 사업이 가져오는 변화 및 영향
1)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
2) 삶에 대한 의지 향상
1) 노인 인구의 증가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20년 이내에 현재 60세 이상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더 클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중 53~65년생인 현재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인 베이비붐 세대가 그때에는 ‘노인 붐’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노인세대로 진입하는 2025년경에는 높은 사회참여와 주체의식을 가진 최대 여가소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게 되면 그때에는 노인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로 바뀐다는 뜻이다.

2) 사회의 노인 인권
노인이 사회에서 주목받음에 따라 노인을 의미하는 '그레이(Gray)'와 전성기, 부흥을 뜻하는 '르네상스(Renaissance)'의 합성어인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라는 말이 생겨났다. 노인들이 뒷방에 처박혀 있지 않고 이렇게 활발하게 삶을 즐기고 동시에 지갑을 열면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것이다. 이는 노인이 경제권과 실권을 잃어버렸던 전과 달리 현재 노인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틀딱’이라는 신조어가 있다.‘틀니를 딱딱거린다’는 뜻으로 연령차별주의(ageism)를 나타내는 말이다.‘틀딱은 젊은 세대에서 자주 쓰이는 ‘꼰대’라는 단어보다 노인을 비하하는 의미가 강하다. ‘틀딱, ‘꼰대, ‘할매미’등 노인비하 단어가 온라인상에 자주 등장하면서 노인의 인권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현대사회의 노인인권·노인불평등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노인들은 말이 통하지 않고 젊은 세대에게 짐이 되는 존재로 인식될 뿐만 아니라 고용, 노동, 소득과 같은 많은 부분에서 차별을 당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원을 고용할 때 젊은 사람을 위주로 뽑으며 나이가 많으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취급하기 일쑤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7년 노인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발간한 노인인권종합보고서에 의하면, 노인이 나이제한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6%였고, 일자리 또는 직장에서 보수, 업무, 직책 등으로 차별을 경험한 노인은 응답자의 4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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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틀딱’ ‘꼰대’...비아냥 속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인권 ‘곤두박질’”」, 『시빅뉴스』, 2018. 10. 30,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36.
김신향, 김형수. (2014).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 사회과학연구, 40(3), 80.
장숙희, 김창숙, 김미란. (2014).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동서간호학연구지, 14(2),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