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노령인구의 빠른 증가와 더불어 독거노인의 인구수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15년에는 60세 이상의 독거노인은 1,577,768명, 2016년에는 1,702,028명, 2017년에는 1,816,831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2017년은 2015년에 비해 0.86배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독거노인들의 생활상의 어려움을 보면 37.2%가 간호에 의한 어려움, 24.4%가 심리적 외로움에 의한 어려움, 21.6%가 경제적 불안감에 의한 어려움, 10.10%가 일상생활처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중 심리적인 외로움이 2위로 다중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심리적인 외로움은 우울함을 동반하여 우울증상을 발생시키며 이런 우울증으로 인하여 사회와 단절되고 가족과 이웃 간에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극심한 경우 자살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이렇게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들을 발굴하여, 서로 좋은 벗을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외롭다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대를 고려하여 서로간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증진시켜주며 나아가 사회적 관계망 및 지지도를 향상시키고 후에 극단적인 자살까지도 방지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노인의 우울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노인 우울증 척도로는 KGDS를 사용할 것이며 사전 사후로 KGDS를 통해서 검사를 실시 후 사후 노인들의 평균 총점이 15점 이하의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