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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사우디아라비아의 GDP 구조를 살펴보면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43.3%)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은 정부 서비스이다.
고용구조(사우디아라비아, UAE)
사우디아라비아 ㆍ UAE 성별 ㆍ학력별 실업률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고용의 22.6%가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자국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국인의 무고용 정책(사우디아라비아인화정책
UAE 정부는 자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특히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아라비아 반도 최대의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을 기반으로 이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세계 총원유 확인량의 약 18%(OPEC2010, 세계 2위)인 2, 645억1,600만 배럴과 총가스 매장량의 약 4.1%(OPEC2010, 세계 5위)인 8조160억(세제곱m)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및 천연가스의 생산과 수출을 기반으로 경제가 고속 성장하였다.
2009년 기준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 생산은 GDP의 43.1%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수출의 85%와 총 세입예산의 85%가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에서 기인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GDP 구조를 살펴보면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43.3%)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은 정부 서비스이다.
UAE의 원유 및 천연가스 부문은 2009년 기준 GDP의 약 29.1%를 차지하였다.
원유·가스 수출은 총수출의 35%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원유 수출입이 정부 재정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상회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학력별 실업률 UAE 학력별 실업률
반면 UAE의 학력별 실업률은 초등학교 졸업자를 기준으로 역U자의 모양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ㆍ UAE 성별 ㆍ학력별 실업률
학력별 실업 역시 성별에 따라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여성은 학력이 높을수록 실업률이 확연히 높아진다.
남성은 이와 달리 실업이 가장 높은 학력은 전문학위 소지자로 10.6%에 달한다.고등학교 졸업자의 실업 은 8.5% 수준이다.
반면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의 실업은 5.7%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고학력 실업의 원인이 여성의 고학력 실업에 있음을 알 수 있다.
UAE 여성의 학력별 실업률을 살펴보면 중학교 졸업자의 실업률인 45%를 중심으로 역U자 모양을 그리는데, 학사 이상의 실업률은 18% 수준이다.
UAE 남성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자의 실업률이 17.2%로 가장 높은 반면 학력이 높아질수록 실업률 또한 낮아서 학사 이상자의 실업률은 3.5% 수준에 그친다.
과거 사회과학, 종교학, 역사학, 문학 등의 학위소지자는 공공부문으로 흡수되었으나, 공공부문이 포화상태인 현재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인문학 학위 소지자는 민간부문에서도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업 상태에 있게 된다.
이는 UAE도 유사해 서 민간부문 상당 부분의 신규 고용이 건설노무와 같은 저숙련 저임금 직종에서 대다수 이루어지고 고학력과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직종에서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고용의 22.6%가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졌다.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남녀 근로자 수는 각각 58만3, 989명과 28만2, 785명으로 총 남성 고용의 17.6%와 총 여성 고용의 56%가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총고용의 87.2%가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지며 여성은 총 고용의 88.5%가 공공부문에서 이루어졌다.
반면 자국인 고용의 민간부문 비중은 10% 이하로, 남성 고용의 6.7%, 여성고용의 9.3%가 민간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사우디아 라비아 제9차 개발계획에 따르면 기술·직업훈련 분야에 계획된 투자금액은 62억달러로 2014년까지 등록 인원 15만명 규모의 기술대학 28개와 수용인원 4만명 규모의 직업훈련기관 50여개를 설립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994년 이래 외국인 고용 비율을 제한하여 자국인의 고용을 늘리고 자국인의 숙련도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자국인 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용시장의 자국인 화 정책의 기본 틀은 경제활동의 종류와 피고용인의 수에 상관없이 각 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노동자의 비율은 전체 노동자의 75%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실행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제한 정책을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제한 정책이 느슨해지며 민간부문의 저임금에 기여하고 있고,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인의 고용이 저하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외국인의 고용을 제한하기 위해 엄격한 고용허가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두바이 경제개발 계획인 'DubaiStrategicPlan2015'는 두바이에 2015년까지 세계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부다비 발전전략 'AbuDhabiVis ion2030'을 통해 유수 외국 대학들 및 교육기관 유치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는 민간기업의 고용에 자국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거나 특정 직책에 자국인을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으로 자국 노동자의 교육.훈련의 노력을 민간기업, 특히 외국기업에 전가하려는 목적으로 생각된다.
스폰서는 UAE 정부기관, UAE 국민, 현지에 설립되어 있는 기업 단체 등이다.
고용에서 자국인 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UAE 정부는 자국 경제 규모에 비해 노동인구가 태생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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