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시작이 상해임시정부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상해 독립운동유적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I. 서론
II. 본론
1. 상해의 근대역사
1) 상해를 택한 이유
2) 문화유산 탐방
(1)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2) 안공근 고택
(3) 중국 기독교 청년회관
(4) 모이당
(5) 윤봉길 의사 기념관
(6) 만국공묘
(7)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거주지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다소 반중적인 노선을 걸으며, 중국과의 큰 외교마찰까지 겪었던 박근혜 정권이 세월호 참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지면서 중국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올라가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이 다소 친중적인 노선을 잡고, 우리나라가 임시정부의 맥을 이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함에 따라 중국에 존재하는 독립운동유적에 관심도가 크게 늘어났다. 독립운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늘어나자, 상업계에서도 이에 맞춰 암살(2015, 1270만), 밀정(2016, 750만), 박열(2017, 235만), 말모이(2019, 286), 봉오동 전투(2019, 478만)가 개봉하였다. 필자는 우리나라가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었다고 믿는 사람 중에 하나로서, 평소에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고, 위에 개봉한 영화를 전부 다 보았다. 영화에서 나타난 독립운동가들이 거주했던 곳, 활동했던 곳에 대해 궁금했지만 바쁜 일상 속에 치여 찾아보지를 못했다. 중국 근대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지금,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처음 만들어진 상하이의 독립운동유적에 대해서 조사하고 정리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