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기업 소개
아디다스 마케팅, 경영전략 사례연구
아디다스 미래 마케팅 전략제시
국내 소비자들은 국내 스포츠용품 브랜드보다는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있다.
이처럼 점차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양강체제로 굳어져 가는 세계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아디다스와 리복의 합병은 당시 업계에 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는 아디다스가 중고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디다스는 서로 찌르기 전략으로서 여성화 시장에 뛰어들 필요가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몇 년 동안 여성이 헬스 스포츠에 대열에 가입하면서 스포츠 제품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의 비율이 상승세를 보이게 되었다.
슬로건 마케팅
디자인 마케팅
국내 소비자들은 국내 스포츠용품 브랜드보다는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국내 스포츠용품을 기피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마케팅 부족 및 디자인의 낙후성, 소재의 다양화 부족, 품질과 기능성의 부족, 브랜드 가치, 국내 브랜드 제품 개발 및 브랜드 이미지 홍보 하락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컴이다.
페널티킥을 연속 세 번이나 실축하면서 이미지가 좀 손상되긴 했지만 아디다스하면 베컴이고 프레데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베컴이다.
베컴이 이 로고의 모델이 되어준 값만 해도 무려 300만 파운드(약 64억원). 그러나 스포츠 마케팅 업계에서는 베컴의 브랜드 가치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이 정도 투자비용은 '새 발의 피'인 셈이다.
허버트 하이나 아디다스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두 브랜드(아디다스+베컴)가 합쳐짐으로써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아디다스는 베컴을 위해 새로 개발한 축구화 '프레데터 펄스베컴'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프레데터 펄스베컴'은 아디다스가 지난 4년 동안 선보인 베컴축구화의 14번째 작품이다.
이처럼 아디다스와 리복이 넘버2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안 넘버 1나이키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형국 이었다.
또한 8,000명의 종업원 중 불과 1,700명만이 독일에 살고 있는데 이는 아디다스의 생산공장의 아웃소싱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아디다스는 생산을 고부가가치 공정과 단순 공정으로 나눠 생산의 이원화를 추구함으로서 단순 공정은 동유럽 쪽으로 아웃소싱하고, 독일에서는 핵심 부분만 생산했다.
남성 스포츠화·의류시장이 먼저 시작했고 남성 소비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다.
전통적인 전문매장을 보면 남성과 여성 제품은 함께 진열돼 있지만 남성 제품이 65~70%로 대부분이며 여성 제품은 30~ 35% 정도이다.
이로써 남성 소비자의 수요는 기본상 만족시키지만 여성 소비자의 수요는 기본 제품 라인이 외 기타 수요는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반면 충족되지 못한 여성 소비자의 수요는 아직 아디다스에게 기회로 남아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몇 년 동안 여성이 헬스 스포츠에 대열에 가입하면서 스포츠 제품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의 비율이 상승세를 보이게 되었다.
여성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디자인과 감성, 외관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파악해 기존의 아디다스의 투박한 디자인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여성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디자인 개발 과 브랜드 여성화를 통해 여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면 아디다스는 만년 2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