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에 대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아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예 : 부모, 교사, 환경) - 가정환경
가정환경은 아동이 태어나서 최초로 경험하는 생활환경이며, 부모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필요한 존재이다. 인간의 발달에서 어린 시절의 경험일수록 중요시되며, 어려서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일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프로이드(Freud) 성격형성이론에 의하면 만 6세 이전에 인간의 성격적 기틀이 형성되고, 그 이후에는 이 기본 기틀에 따라 세분화되며 이 시기의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성격형성에 관련이 있다. 특히 인간이 어머니와 갖는 관계는 2세 전후부터 4세 사이가결정적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제1차적인 인간관계인 부모-자녀관계는 애정관계 권위와 복종관계, 지도관계로 볼 수도 있다. 자녀는 부모의 애정에 의존함으로써 최대의 안정감을 얻는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와 지도도 애정이 뒷받침됨으로써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것으로는 부모의 상벌, 칭찬, 훈계에 따라 자녀의 가치체계와 행동양식이 규정된다.
부모와 자녀와의 애정의 거리는 상을 주면 가까워지고 반대로 벌을 주면 심리적, 애정적 거리가 소원해진다.
그러나 부모의 처지에서 보면 상과 벌이 엇갈리지 않을 수 없는데 이에 따라 애정의 거리도 접근과 소원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지 않고 지나치게 거리가 가까워지면 의뢰심이 생기고 자기통제가 어렵게 된다.
너무 밀어지면 희행적인 행위로서 주의를 끌려고 하는 행동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표리부동한 심리상태를 조장하게 된다.
따라서 어린이는 자신보다 연령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 틀에 끼어서 세상에 대한 그들의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어린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가족 간의 인간관계에서 자기의 역할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성격형성은 가정에 있어서의 인간관계가 모순이 없이 원만하고 바람직하게 움직여가는 전체로서의 됨됨이에 의하여 규정된다.
가정의 됨됨이란 부모가 지니고 있는 독자적인 성격, 가족의 구성, 문화적 요인에 의하여 규정된다.
그러므로 가정, 학교, 사회에서 끊임없이 사회성, 협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