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 관계원칙] 개별화의 원리 - 개별화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개별화의 방법
[사회복지실천 관계원칙] 개별화의 원리 - 개별화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개별화의 방법
개별화란 수혜자의 독특한 자질과 그가 놓여진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가 수혜자를 원조함에 있어서 개개인에게 상이한 원리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며 불특정한 인간이 아닌 개별성을 지닌 특정한 인간으로 처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 사회복지사의 역할
사회복지사는 전문적 서비스를 개별화하기 위해 다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사회복지사 자신의 편견이나 선입견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편견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 수혜자 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가 미리 정한 태도를 가지고 있거나 자기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수혜자의 문제와 상황을 크게 오해 할 수 가 있다.
둘째, 인간행동 사회 환경에 관한 지식에 근거하여 수혜자를 이해해야 한다. 수혜자의 개성을 이해하고 특수한 원조를 주기 위하여 인간 행동의 패턴(Pattern)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셋째, 수혜자의 언어표현 내용과 표정, 몸짓, 침묵 등에 대한 경청과 관찰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귀담아 듣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정서의 무언의 표현을 관찰함으로 많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수혜자의 언어나 태도의 표현에서 그가 무엇을 호소하려는지, 무엇을 말하려는지 민감하게 포착해야 한다.
넷째, 수혜자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수혜자의 위치까지 내려와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하지 못하면 수혜자가 위화감, 거리감, 심판받는 느낌, 강제성 등의 감정을 갖기 쉽다.
다섯째, 수혜자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개성은 그의 감정의 움직임 속에 잘 표현되므로 수혜자의 미묘한 감정상태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섯째, 예견능력이 필요하다. 수혜자의 상황과 사회복지사의 진행상황에 대한 예견능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와 수혜자와 중대한 의견차이가 있을 경우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사회복지사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개별화의 방법
개별화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밀한 배려이다. 수혜자의 입장을 자상하게 이해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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