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과전망] 안동 지역신문의 현황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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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전망] 안동 지역신문의 현황과 활동
안동 지역신문의 현황과 활동
안동의 지역신문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창간의 러시를 이루었다. 이는 1988년 6공화국 정부의 언론자율화 정책과 1991년의 지방의회 출범 및 1995년의 자치단체장 선거로 인한 지방자치제의 개막이라는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다. 또한 지역내부적으로는 지역전반의 민주화 추세에 따라 각 분야, 각 이익집단별로 제 목소리로 제몫 찾기의 움직임과도 무관하지 않다. 생활공간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알고자 하는 욕구가 증대되고 자각이 싹트는 것과 맞물리게 되자 이는 곧 지역신문의 출현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안동지역에서는 1989년 말부터 주간지 형태로 발행되는 지역신문이 창간하게 되었다.
안동에서 지역신문의 첫 출발은 ‘(주)안동신문’이다. 안동신문은 1989년 11월 1일 창간하였으며 주간으로 발행을 계속해 1998년 9월 1일 현재 지령호수는 제264호를 발간하였다. 대판 8면으로 세로쓰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대표이사는 박승필씨이며 지면편집의 특징은 지역정치, 경제, 기획, 교육, 문화생활, 사회, 광고 등을 골고루 싣고 있는 것이다. 연간 주요행사로는 ‘안동문화상’을 4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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