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주의와 기능주의의 특성 및 차이점에 대해 비교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시오에 대한 레포트 자료.
진단주의와 기능주의의 특성 및 차이점에 대해 비교하여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시오
제2차 세계대전 후 중산층의 클라이언트가 가족서비스 기관에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클라이언트가 중산층 시민으로서의 적응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조화로운 사회에 대한 요구와 풍요한 사회에 대한 환상을 반영하는 것이다. 사회복지는 시대사조를 반영하는 정형화된 전문직이 되기를 추구하였다. 관점(진단주의 또는 기능주의)에 따라 이론 발달이 이루어지고 그 관점이 고수된다. 현재의 이론 확장과 접근법의 통합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이론이 발전한다.
이 시대의 두 가지 유산은 워커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과정적 측면에 대해 주목하게 된 것이다(Juhnson & Yanca, 2001).
이 시기의 초반에는 진단주의-기능주의 논쟁이 계속되었다. 1950년대까지 사회복지사상가는 이러한 상이한 관점에 따라 나누어겼지만, 궁극적으로 지배적이었던 심리사회 또는 진단주의 접근이 기능주의자의 개념을 흡수하였다는 점은 분명하다. 사회력 수집은 이전보다 덜 광범위하게 되었고, 정보를 덜 수집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든 증거가 수집된 후가 아니라 배입이 즉각적으로 시작된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게 되었다.
한편 비에스텍(Felix Biestek)은 1957년 자신의 저서 "케이스워크 관계"에서 케이스워크 관계론 등을 정의하면서 당시 사회복지 이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사회복지실천에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Johnson & Yanca, 2001).
이 시기가 끝나갈 무렵 펄만(Helen Harris Perlman)이 케이스워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펄만은 “케이스워크 : 문제해결과정"에서 진단주의 학파와 기능주의 학파간의 균열을 치유하고 이를 연계하려고 시도했을 뿐 아니라, 문제를 통찰하고 지금은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방식으로 클라이언트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클라이언트의 능력에 대한 지지의 중요성을 다루었다(Turner, 1996).
펄만은 진단이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하였으나, 이 의미는 현대 사회복지문헌에서 사용되고 있는 사정의 뜻에 더 가깝다. 펄만은 진단을 역동적인 것으로 보고 "클라이언트의 문제 상황에 상호작용하는 힘을 관통해 보는 것"으로, 사회복지에 "경계, 관련성, 방향"을 제공하는 계속적인 과정이 진단이라고 보았다.
펄만은 케이스워크를 과정-문제해결 과정-으로 보았고 과정 또는 활동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펄만은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관계는 문제해결 작업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전문적 관계는 목적이 있고 수용적이고 지지적이며 보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