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다이어트

1. 현대인의 다이어트.hwp
2. 현대인의 다이어트.pdf
현대인의 다이어트
이번 현대인의 다이어트 시간에는 TV에서 예전에 방송해준 패스트 푸드의 위험성에 대한 프로 그램을 시청 하였다. 2004년에 제작된 슈퍼 사이즈 미라는 영화가 있는데,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30일간 하루 세끼를 모 회사의 햄버거 세트로만 먹으면서, 몸의 변화를 영상으로 담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영화의 개봉으로 모 회사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하니, 그 영향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갔다. 이러한 위험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한 환경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윤광용 씨라는 사람이 한국판 슈퍼사이즈미를 찍겠다고 나섰다. 4주간 똑같이 한 회사의 햄버거 세트메뉴로만 끼니를 때우면서 육체 및 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가를 관찰하는 실험을 하겠다고 선언 한 것이다. 평소에 한식을 즐겨 한다던 윤광용 씨는 첫 날 햄버거를 먹는 것을 별로 좋게 생각 하지 않았었다. 실험이 진행되면서 3일째가 되니 끼니를 때울때마다 화장실을 가게되고, 허기가 빨리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8일째가 되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하였다. 10일째 중간점검이 돌아 왔을 때 체중이 1.2kg 증가하였고, 특히 체중 증가량 보다 비만의 척도인 체지방량이 3.7kg이 증가 하였다. 실험 중간에 윤광용 씨의 업무량이 증가하여 하루에 10000보를 걸었는데 성인 남성의 하루 걷는 양이 5000보인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오히려 체중이 줄어야 정상인데 이러한 결과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로 한 의사가 나와서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을 설명해 주었는데, 인간은 랩틴이라는 식욕억제 호르몬과 그렐린이라는 식욕증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게 되면 그렐린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식욕이 증가하여 비만을 유발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