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 상호작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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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상호작용이론
상징적 상호작용이론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은 개인 간의 상징적 상호작용과 이러한 상호작용이 개인과 사회, 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의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은 인간이 상징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일반 동물과 달리 인간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상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즉, 음성, 신체적 몸짓들의 의미에 합의하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인간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인간은 서로를 '읽고'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하고 서로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는 미국 시카고 대학의 허버트 미드(Hurbert Mead)로 개인의 자아는 타인과의 상징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자아의 개념과 관련하여 미드는 월리엄 제임스(William James)의 도움을 받았다. 제임스는 자아에 대한 명백한 개념을 발전시킨 최초의 학자였다(Turner, 1978).
제임스는 인간이 자신을 대상으로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한 자아 감정과 태도를 계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인간은 첫째,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주위 세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고, 둘째, 타인과 주위 세계에 대하여 태도와 감정을 계발할 수 있으며, 셋째, 자신을 나타내고 자아 감정과 태도를 계발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반응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이러한 능력을 자아라고 지칭하였다.
미드는 자아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두 가지 기본적인 가정을 하였다. 첫째, 인간이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집단적인 맥락에서 협동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이 이러한 협동을 촉진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가정이다. 이러한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하여 그는 자아의 생성과 발전을 사회의 맥락, 다시 말하면 타인과의 상호작음 속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미드를 포함한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가들은 자아와 자아상을 강조하였다. 이 경우 양자는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자아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념이자 개념을 의미한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생겨난 자아상이 점차적으로 굳어져서 자아(관념)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고착된 자신의 자아에 따라 개인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자아상은 사회적 상황 속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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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의, 특징, 특성, 과제